명소

스키 명소

스키를 탈 장소와 머물 숙소, 식사할 곳까지 바이에른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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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애호가를 위한 장소

200km 이상 뻗어있고 89대의 리프트가 운행되는 독일에서 가장 높고 험난한 추크슈피체 산맥은 스키 애호가가 즐겨찾는 명소입니다. 그 높이(해발 2,962km)뿐 아니라 전문 스키 경기가 열리는 것으로 세계에서 유명하여 칸다하르 다운힐과 알파인 월드컵이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분위기: 자신만만함. 빙하 고원에 쌓인 눈이 11월부터 4월까지 녹지 않아 이를 잘 알고 있는 뮌헨 사람들은 연중 6개월 동안 이곳에서 스키를 즐깁니다. 시 중심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리프트 탑승장 바로 앞에서 하차하실 수 있습니다. 스키: 칸다하르 슬로프는 매우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일부 구간은 '자유 낙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점심 식사: 파노라마 2962(Panorama 2962)(zugspitze.de)는 추크슈피체 정상에 위치하여 커리 소시지나 코코아, 슈트루델을 조각으로 판매하며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를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깔끔한 전면 유리 인테리어로 건축학적으로도 놀라운 장소입니다. 숙박: 베르덴펠제라이(Werdenfelserei) 호텔((werdenfelserei.de)은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파인 스타일과 멋진 루프탑 스파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크리스마스 전, 오베르뮐레(Obermühle) 부티크 리조트(hotel-obermuehle.de)도 재개장합니다. 전통적인 인테리어와 현대식 식사, 따뜻한 환대를 즐겨보세요. 적합한 의상: 노스페이스의 덕다운 재킷 아래에 피크퍼포먼스의 오리지널 지퍼 후디를 매치해보세요. 정상으로 갈수록 더 추워집니다. 펜트옵티크 선글라스의 고글과 헬멧도 잊지 말고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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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뮌헨 현지인들이 주말에 즐겨찾는 장소인 알펜플러스(Alpenplus)는 소규모 스키 마을(브라우넥, 발베르크, 슈피찡, 주델펠트)의 연합으로 각각의 마을에서 특별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며 조인트 리프트 패스를 이용하시면 효율적입니다. 브라우넥의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 주델펠트로 향하십시오. 발베르크의 스키 슬로프 눈이 질척거리기 시작하면 대신 슈피찡으로 향햐시면 됩니다. 브라우넥은 가족 친화적인 장소로 아이들이 킨더랜드에서 스키를 배울 수 있습니다. 슈피찡에는 프리스타일 스키용으로 사용되는 구조물과 점프대가 포함된 대형 펀파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6.5km의 환상적인 장거리 터보건 루트가 있는 발베르크와 주델펠트는 세계 스노보드 월드컵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 화려하게 치장할 필요 없는 작은 리조트 스키: 독일에서 가장 긴 슬로프를 가진 슈피찡의 야간 조명은 야간 스키족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점심 식사: 아늑한 스키 산장이 가득한 이곳에선 대부분 마카로니앤치즈 스타일의 케제슈페츨레(käsespätzle)나 부드럽고 달콤한 팬케이크 푸딩인 카이저슈마렌(kaiserschmarrn)같은 따뜻하고 편안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숙박: 테게른제와 지역 산맥인 발베르크 인근에 위치한 오성급 스파 호텔 중 하나인 바흐마이어 바이사흐(Bachmair Weissach)(bachmairweissach.com)는 훌륭한 초밥 레스토랑과 근육통에 효과적인 일본식 온천을 갖추고 있습니다. 혹은 를레 & 샤토 파크 호텔 에게르너 헤페(Park-Hotel Egerner Höfe )(egerner-hoefe.de)에서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를 즐기며 미식을 음미해보세요. 적합한 의상: 독일 브랜드인 발렌슈타인의 퀼팅 퍼 후드 파카에 수퍼드라이의 이너를 매치하고 팀버랜드 부츠를 더하면 시즌 초기와 후기에 하이킹하기 좋은 스타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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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스키를 타는 분을 위한 장소

중세식 마을 키츠뷔헬(Kitzbühel)은 뮌헨에서 가장 가까운 오스트리아의 스키 명소로, 파스텔 색으로 칠해진 집과 자갈 거리, 마차 등으로 마치 그림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장소입니다. 시계와 쥬얼리로 가득하고 반짝거리는 상점 쇼윈도우와 더불어 화려한 구식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유일한 문제라면, 이곳이 스키 리조트라는 사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을 때, 고도가 낮다는 점(가장 높은 지점 고도 2,000m)입니다. 다행히 키츠부엘은 방대한 규모의 스키벨트(SkiWelt)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레 트루아 발레(Les Trois Vallees) 수준은 아니지만, 크게 차이나지도 않습니다. 또한 키츠부엘은 어마어마한 경사를 자랑하는 하넨캄 다운힐 스키 월드컵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분위기: 호화롭고 화려함. 때때로 강설량이 부족한 까닭에 훌륭한 상점가가 마련되어 있으며 어떤 분들께는 쇼핑이 스키만큼이나 중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스키: 중급 스키 애호가의 꿈의 장소. 다수의 장거리 스키 슬로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빙질이 좋을 때는 여타 스키장보다 나은 수준을 보입니다. 하넨캄에서 스키를 탔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점심 식사: 존뷔헬(Sonnbühel) 산장(sonnbuehel.at)에 있는 식당을 추천합니다. 산에서 내려온 후에는 올드타운의 파노(Pano) 카페(pano.coop)에서 자허토르테(sachertorte)를 즐겨보세요. 숙박: 마을에 위치한 디자인 호텔 키츠호프(Kitzhof)(hotel-kitzhof.com)나 호텔 주어테네(Hotel Zur Tenne)(hotelzurtenne.com)는 키츠부헬 하넨캄 기차역에서 도보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키츠부헬 중심지에는 장엄한 키츠부헬 수트베르게로 둘러싸여 하넨캄 바로 아래 스트라이프 결승 지점에 위치한 라스무스호프(Rasmushof)(rasmushof.at)가 있습니다. 적합한 의상: 이곳에서 설립된 브랜드, 스포르트알름(Sportalm)이 제격입니다. 만약을 대비해 보그너 외투나 선글라스 헛의 아이웨어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또한, The Bicester Collection의 일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Ingolstadt Village(잉골슈타트 빌리지)에서 세계 최고의 스키웨어 브랜드 제품을 만나보세요.